위원회는 제도 개선을 통해 지원대상 확대, 대출금리 인하, 성실 상환자에 대한 페이백(pay-back)제도 도입, 신규학자금 대출 대상 확대 등 지원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당초 대학 재학생으로 제한됐던 대상을 휴학생까지 포함하였으며, 신규 학자금대출 대상도 기존의 전환대출자 뿐만 아니라 일반대학생까지 확대했다.
대출금리도 당초 연 3.9%에서 3.0%로 인하됐다. 대출원리금을 성실하게 상환한 자에게는 이자납부 총액의 50%를 돌려 주는 페이백(pay-back)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대출금리는 1.5%로 낮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출한도도 전환대출과 신규 학자금대출 금액이 각각 500만원 한도에서 대출받는 학생이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선택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개선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