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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자식에게 보험업을 물려주고 싶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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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6-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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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자식에게 보험업을 물려주고 싶다”
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보험영업인 모두의 꿈인 영예의 연도대상은 천안사업부 천안제일지점 남상분(여, 대리점 부문·사진)씨와 동울산사업부 방어진지점 김유희(여, 설계사 부문)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리점부문 수상자인 남상분 씨는 지난해 50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기록하며 6억 3천만원의 소득을 올려 2008년, 2010년에 이어 세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남상분 씨는 1984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자동차보험사에 입사해 영업소 총무로 3년간 일했다.

총무는 일선 설계사들을 지원하면서 계약 입력과 출·수납 관리 등을 하는 직원이다. 이후 25년간 영업소장, 설계사, 대리점 대표 등으로 승진하며 영업의 달인이 됐다.

남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속까지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연도대상을 열 번 받고 자식에게 보험업을 가업으로 물려주는 게 꿈”이라고 했다.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유희씨는 29억원의 보험료 매출로 4억원의 소득을 올리며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위기상황에서도 현대해상이 꾸준히 성장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열정과 노력을 다해주신 하이플래너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보험회사의 근간은 고객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만이 지속가능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상식 외에 기념 배지 증정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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