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세계 57개국 16만4000명의 AXA 직원들이 지구 둘레 40,000km 한바퀴를 6월 12일, 24시간 동안 함께 걷는다는 컨셉의 ‘사람을 지키는 지구 한바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자비에베리사장을 포함한 1600여명의 AXA다이렉트의 직원들 역시 한 주간 자가용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 자전거 및 도보를 이용한 출퇴근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들이 다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공원을 직접 도보로 걸음으로써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AXA다이렉트 직원들이 도보로 이동한 전체 이동거리는 1Km당 1유로(약 1470원)로 환산되어, NGO단체인 녹색교통에 전액 기부되며, 향후 교통사고 유자녀의 장학사업 및 녹색 교통 운동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 57개국의 AXA직원들이 한 주 동안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줄이고, 직접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동시에 환경과 사람을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직접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AXA다이렉트 직원들은 지역사회 환경미화 등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했으며, 부서별로 승강기 이용 자제, 종이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금연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상 속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