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캠프 프로그램 중에는 미국의 전통적인 동부의 명문학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국 동부 글로벌 썸머캠프’가 눈길을 끈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 세계 12개국 학생들과 학업 프로그램과 액티비티 캠프를 함께 하고, 아이비리그 대학도 탐방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미국 서부 명문 학군에서 진행되는 ‘미국 서부 글로벌 썸머캠프’는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업 프로그램과 액티비티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미 서부 명문대 탐방 및 미국 서부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캠프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현지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세계교육지수 2위를 자랑하는 교육 선진국인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싱가포르 공립학교 스쿨링’도 추천할 만 하다. 스쿨링 프로그램 신청 학생들은 영어실력에 따라 싱가포르 공립학교 클래스에 배정되며, 해당 학교의 정규수업 및 ESL 실력강화과정을 병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제 영어 사용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싱가포르 공립학교 스쿨링은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중학교 1학년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뉴질랜드의 공립학교 정규 과정에 4주간(7/22~8/18) 참여하면서, 각종 방과 후 활동도 체험 할 수 있다. (만 10세 이상 참가 가능) 또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필리핀 세부에서 펼쳐지는 ‘필리핀 CPI 영어캠프’는 참가 학생의 목적에 따라 프리미엄 과정과 인텐시브 과정 중에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