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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기부자 조언형 상품’ 도입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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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4-0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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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따뜻한 금융의 전파에 나선다.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은 대한민국 최초 ‘기부자 조언형 상품’ 도입을 위한 MOU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6일 체결했다.

‘기부자 조언형 상품’ 이란, 기부자가 재산을 기부한 후에도 자신의 기부금 운용/배분에 대해 조언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재산을 기부한 후 기부자의 의견 반영이 어려웠던 기존 기부상품들과 달리, 기부자가 기부처를 지정하는 등 기부금 운용·배분에까지 기부자 의견이 반영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기부자 조언형 상품은 1931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미국의 경우 2010년 현재 16만개 이상 기금에서 약 300억 달러(약 11조원)가 운용 중이다.

‘기부자 조언형 상품’은 신한금융투자,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3대 축으로 탄생된다.

신한금융투자는 기부자 조언형 상품의 개발 및 운용을 맡게 되며, 6월에 첫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운용 수수료의 일부를 기부하며, 행복나눔 N캠페인(기업, 소비자 연계 기부) 참여 등 금융업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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