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시아채권시장 장벽철폐 ‘초읽기’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4-03 11: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BMF(ASEAN+3 Bond Market Forum : 아세안+3 채권시장포럼) 사무국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역내 채권시장의 발행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종합보고서인 ‘ASEAN+3 Bond Market Guide’를 발간해 ADB홈페이지 및 AsianBondsOnline에 게재했다. 금투협 채권정보센터(www.kofiabond.or.kr)에 동 보고서를 게재할 예정이다.

ABMF('10. 9월 ABMI 內 설립)는 ASEAN+3회원국의 채권시장 관련 정책 담담자와 시장 전문가들로 구성(12개국 30여개 기관)된 최초의 민?관 협의체로서, 역내 국경간 발행 및 투자촉진 등을 위한 채권발행 표준화를 논의중 이다.

동 보고서(약 1,500여 페이지 분량)는 2권으로 구성되어, 1권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11개국의 채권시장 제도, 시장 관행?인프라 및 규제체계가, 2권은 역내채권시장 표준화를 위한 각국의 채권거래, 결제 관련 등의 현황 및 정보가 수록

ABMF는 각국의 정책기관 및 시장참가자의 협의 및 ASEAN+3의 승인으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가 아시아 채권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2013년 말까지 도입추진 중인 ‘아시아 복수통화 채권발행 표준 프로그램’ 및 이를 통한 시험(Pilot) 발행에도 도움이 될 것

우리나라의 경우, 금투협과 자본시장연구원이 ABMF 서브포럼1 (SF1)의 멤버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가 서브포럼2(SF2)의 멤버로서 동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