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2010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 을지로 소재의 본사사옥을 포함한 전국 32개 사옥의 외관조명, 광고판 등을 소등하고,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는 각 가정에서 전등 끄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Eco-e전자약관, Eco마일리지자동차보험, 자동차부품재활용특약, 날씨보험, 전자서명제도 도입 등 친환경 보험상품 및 프로세스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및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환경·에너지 경영방침 수립, 온실가스배출량 측정 및 공개,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등 탄소경영체제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탄소 정보공개프로젝트(CDP), 물정보공개프로젝트(WDP) 가입 등 국제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