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ICE신용평가 “독자신용등급…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3-25 17:44 최종수정 : 2012-03-26 11: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NICE신용평가 “독자신용등급…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NICE신용평가(사장 이상권·사진)는 최근 유럽 선진국의 재정위기, 미국의 재정 불안, 중국의 경착륙 위험, 북한 등 한반도 주변 정세의 급변 가능성 등으로 불안정한 금융환경이 지속되면서 신용평가사의 역할이 더욱 중대해짐에 따라 환경변화에 대응한 Rating Performance 관리 강화, 장기성장동력 발굴, 글로벌화 매진 등 세 가지 중점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표된 신용평가시장 선진화 방안 등의 신용평가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과 관련하여 독자신용등급을 본격 시행하도록 면밀히 준비하는 등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경영전략은 Rating Performance 관리 강화로서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화할 계획이다. 2012년 1월 실시한 조직개편도 그 핵심목표가 평가품질과 등급신뢰도 개선에 있으며, 새롭게 정비된 조직구조를 바탕으로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Reputation 1위의 신용평가사로서의 명성을 지켜갈 예정이다. 핵심인력의 재배치 및 증원을 통해 산업평가본부, 금융평가본부, 평가정책본부 등 평가조직을 대폭 강화하였고, 그 효과가 2012년 상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ICE신용평가가 등급을 부여한 기업에 대한 위험관리 및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여 부도율 측면에서 국내 신용평가사 가운데 최선의 성과를 시현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와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기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제도 및 환경변화에 창조적으로 대응하면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2012년에는 그 동안 논의만 무성하던 QIB(적격기관투자자)제도가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도하고 있는 독자신용등급 도입을 NICE신용평가의 등급논리를 더욱 정교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자본시장내에서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펀드신용평가 수요에 대비하고, PF평가 부문에서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한편 전자단기사채법의 시행이 다가오고 있는 바, NICE신용평가가 국내 단기자본시장의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련 평가방법론 준비와 평가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화는 지난 수년간 국내 신용평가사 가운데 NICE신용평가만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서 2011년까지 11개국에 대한 Sovereign Rating 완료, 일본 기업에 대한 Issuer Rating 부여 등의 성과를 도출하였다. 2012년에는 평가대상국을 5개 추가하고 구체적인 매출목표를 수립하는 등 더욱 활발한 글로벌화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계속되고, 국제자금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NICE신용평가 입장에서는 Sovereign Rating의 틈새시장을 활용할 좋은 기회가 존재하는 국면이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정부가 ASEAN+3의 의장국으로서 아시아 역내 채권시장의 활성화와 관련한 의제를 주도할 예정으로 아시아 채권시장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일에 NICE신용평가가 일정 역할을 함으로써 기여하고 동시에 차별화된 Reputation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 신용평가 관계자는 “세 가지 주요 경영전략을 충실히 달성함으로써 단기적으로 국내 자본시장 참여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신용평가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지켜나가고, 중장기적으로는 국제 자본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보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신용평가사로 발전해 나가는 NICE신용평가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