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임직원과 FP(재무설계사) 등 모두 2만50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대한생명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에 의해 매월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2004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모금된 사랑모아기금은 총 67억 2878만원으로 이 금액은 전액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대한생명은 또 2006년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을 설립해 청소년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국 10개 지역 30개 중고등학교 학생 330여명이 참여해 월 1회 이상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방학기간에는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배달’, ‘청소년 금연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캠프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63빌딩에서 ‘제7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감자캐기, 농작물 제초 작업 등의 농촌봉사를 실시하였고,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정리와 수리도 도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