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대축제는 고객들과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고객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및 난치병 소아암치료 모금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 등 임직원들은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으며, 21일에는 독거어르신 및 노숙인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밥퍼운동본부(서울 동대문)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점주 사장과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이 참가해 직접 만든 따뜻한 밥과 반찬을 배식해,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22일에는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3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며 ‘사랑의 케이크 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 부서 및 전 지점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난치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총 1838만2398원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창립기념 행사일인 23일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금번 창립 기념행사도 따뜻한 보험의 일환인 자원봉사 대축제로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 21일, 창립기념 자원봉사 릴레이 대축제로 진행된 신한생명 ‘밥퍼’무료급식 봉사활동에 권점주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