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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초대 CEO 각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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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16 15:21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 본격 가동
신경분리 앞두고 대표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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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사업구조개편을 앞둔 농협이 신임 경영진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오는 21일이면 윤곽이 드러날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가장 큰 관심사다.

16일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7명으로 구성된 후보자추천 특별위원회가 후보자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며 "오는 20일 이사회에 압축된 후보자를 보고한 뒤 21일 대의원 총회를 거쳐 3월2일 최종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자추천 특별위원회는 농협 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농업경제 대표, 상호금융 대표, 조합감사위원장 후보 등을 논의한다.

최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신용대표 이사가 사업구조개편과 함께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후추 회장 선임은 안갯속에 빠져 있다.

농협 안팎에선 김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난해 4월 농협 전산망 사고 이후 전무이사로 취임했던 신충식 전 전무와 배판규 NH캐피털 대표, 전영완 전 상무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외부 인사를 영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산하의 NH농협은행장은 금융지주 대표가 겸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금융지주 대표가 은행장을 임명해야 하는 만큼 은행장 인사는 추수 진행될 가능성에도 힘이 실린다.

한편 지난 9일 사퇴한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 후임 논의도 본격화된다. 축산경제 대표는 별도의 후보추전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 보고된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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