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생명은 2003년부터 인본중심(人本中心) 경영의 일환으로 월 1회 임원 대상 경영·인문학 관련 조찬특강을 110회 진행해 왔으며, 특히 인문학 강의의 인기가 높아 직원들의 요구에 힘입어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 개설을 통해 ‘사기(史記)’, ‘홍길동전’, ‘그리스로마신화’, ‘간디 자서전’ 등 문학, 역사, 철학 3개 인문학 주제를 재미있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공간적·시간적 제약 없이 임직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사이버 과정은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한생명은 인문학 과정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올해 100개 이상의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며, 임직원들의 수강 열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인기 강좌의 교수를 초빙해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