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북은행, 이익창출 1천억 시대 개막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1-30 11:55

연결기준 순익·개별기준 영업익 모두 돌파
은행 단독 영업익 34%, 순익은 22% 늘어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사상 처음으로 이익창출력 면에서 1000억원 시대를 당당히 열었다.

캐피탈사 인수로 인한 연결기준 당기 순익 1000억원 돌파 뿐 아니라 은행 단독 영업이익으로도 1000억원을 돌파했기에 의미가 크다.

전북은행은 30일 오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11년 연결 영업이익 1275억원에 당기 순익 규모 10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은행 실적은 지난해 3분기 우리캐피탈 인수에 따른 부외영업권 효과 434억원이 반영된 것을 빼더라도 견조한 수준이어서 주목된다.

자회사와 연결 효과를 뺀 개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004억원에 당기순익 748억원을 거뒀다.

지난해까지 적용했던 회계기준에 따른 은행 영업이익 876억에 순익 613억원이었던 것보다 각각 34.22%와 22.02% 늘어난 수준이다.

이같은 실적은 은행 총자산 10조 7975억원, 총수신 8조 2082억원, 대출금 7조 856억원에 이르는 등 고객기반 확대와 이익기반 심화 양쪽 면 모두 성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정이하여신비율 0.96%, 연체대출채권비율 0.61% 및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 173.10% 등 건전성 지표는 은행권 초우량 수준을 내달렸다.

건전성 지표와 관련 은행측은 "우량자산 위주의 성장과 함께 여신 심사능력/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김 한 행장은 "2012년도에도 철저한 리스크관리에 힘쓰면서 수익성과 건전성 위주의 기본에 충실한 경영기조를 이어 나가는 한편 다각화된 수익모델 창출과 혁신적인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속가능 성장전략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및 가계금융에 대한 적극 지원과 함께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및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고객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최고의 은행`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