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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아동폭력예방 교육 지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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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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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이 국내 25개 학교에 대해 아동폭력예방(CAP : Child Assault Prevention) 교육 지원에 나섰다.

ING생명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CAP 전문가들이 다양한 형태의 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CAP 교육은 어린이들이 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주는 교육이다. 1978년 미국에서 시작돼 20개국에서 진행 되고 있으며, 아동권리 및 아동폭력예방에 대한 가치를 전하고 있다.

ING생명은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교육지원이 필요한 전국 25개 초등학교를 선정, CAP 교육을 후원하고 있다. CAP 교육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체계인 교사와 부모를 대상으로도 단계별 교육이 이뤄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스스로 해결방법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역할극, 호신술, 권리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사 및 부모 대상 교육에서는 생활 속에서 아동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경청의 방법’과 ‘학교 및 가정에서 CAP 교육 활용하기’에 대한 안내 및 어린이들이 폭력을 경험했을 때 함께 위기의 시간을 극복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이재연 교수는 “아동들은 대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경험이 없는 한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다양한 역할극을 통해 옳고 그른 것의 차이를 가르쳐주고 대처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등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CAP 교육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CAP 홈페이지(http://www.koreacap.or.kr/)에서 자세한 신청방법 및 운영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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