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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가희망봉사단 집수리 구슬땀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1-06 22:31

최원병 회장, 강화도 독거노인 등 위해 손수 나서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집수리 구슬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사진 맨 앞)이 김정식 단장, 안덕수 강화군수, 이경재 국회의원, 김학현 인천농협본부장, 전경진 강화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조합장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이 지난 3일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 일대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유정선(83세) 할머니 가정을 비롯해 장애우 농가, 다문화가족 가정 등 3가구의 집을 완전히 탈바꿈 시켰다.

최 회장과 봉사단 일행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낡은 건물 지붕과 벽 등을 새 단장 하고, 전선과 전등 등 전기시설도 성능 좋은 것으로 갈아줬다.

보일러와 싱크대, 장판과 벽지가 바뀐 뒤 주민들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봉사단이 전기밥솥과 세제,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마을회관에 대형 TV를 특별 기증하는 인심에 마을 주민 전체가 흐뭇해했다.

특히 눈·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새어 들어 부엌에서 생활하던 집은 겨울 추위 걱정에 떨다가 새 보일러를 들이고 가스레인지까지 선물 받고는 그만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봉사단의 정성과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된 농가들은 “힘없고 의지 할 곳 없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이렇게 집을 고쳐줘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그저 감사 할 따름”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 회장은 “손길이 필요한 모든 가구에 혜택을 드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경영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화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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