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 읽어주기’는 교보생명 재무설계사와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서울 시내 20개 지역아동센터 16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줬다. 엄순자 샘터지역아동센터장(서울 강동구)은 “한글을 다 깨치지 못해 학교생활을 힘들어 하던 아이도 ‘행복한 책 읽어주기’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고 정서적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