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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44주년 “사회공헌 일등은행” 다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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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26 21:59

새 캐릭터 ‘나오’ ‘나래’, 슬로건 ‘으랏차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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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44주년 “사회공헌 일등은행” 다짐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지난 25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공헌 일등은행을 선언하고 다양한 실천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은행을 상징하고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동아대와 부산디자인센터 등 산-학-연 공동 개발한 새 캐릭터 ‘나오’(안에서 밖으로 나오다의 순우리말)와 ‘나래’(날개의는 순 우리말)를 공개하고 이미 상표출원까지 마친 새 슬로건 ‘으랏차차’를 본격 활용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이장호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 본점 신축예정지에서 기념식을 갖고 이같이 다짐하고 알렸다.

먼저 부산은행이 주축이 된 시민봉사단을 연내에 창단, 1500여 명 규모를 갖춘 가운데 각 영업점별로 153개의 지구봉사대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나눔의 의미를 가진 신상품도 출시했다. 25일 출시한 ‘키다리 아저씨’ 정기예금은 진 웹스터 소설의

키다리 아저씨에서 모티브를 얻은 상품으로 예금주가 만기해지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할 경우 최고 0.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증빙자료(인증샷 등)를 제출하면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은행도 판매금액의 0.03%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해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이나 관련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와 동해안별신굿보존회 등 무형문화재를 보유, 전수하고 있는 8개의 예술단체를 지원하며 메세나활동차원에서 부산문화재단에도 모두 1억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삼삼오오 이웃사랑 런치타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본점 및 영업점의 3000여 명 임직원들이 25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한 번 점심식사를 구내식당 대신 가까운 지역 음식점을 들르는 프로그램이다.

이장호 행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자 ‘지역사회공헌 일등은행’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은행의 주요 경영전략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사회책임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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