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 유통매장 및 기타 녹색매장에서 환경마크나 탄소성적표시 제품구매 시 해당 제품가격의 일정비율이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되고, 할리스커피, 일동후디스 등 16개 에코머니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1~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특히 ‘KB국민 그린(Green)카드’를 발급받고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 or.kr)에서 회원가입 후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참여하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환경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부담한다. 서울시는 연간 최대 10만 에코머니 포인트, 기타 지방자치단체는 연간 최대 7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5000점 이상 보유시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로 전환할 수 있으며, 1만점 이상 보유시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인출이 가능하다. 또 2만점 이상 보유시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현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으며, 5000점 이상 보유시 아파트관리비·통신요금·대중교통 이용요금 자동차감 및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 그린(Green)카드’는 서울형, 전국형(서울 제외) 등 2종으로 발급된다.
한편 정성호 KB국민카드 상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KB국민은행 동아미디어센터 출장소에서 그린카드 출시를 기념해 양수길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1호 ‘KB국민 그린(Green)카드’를 전달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