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부터 매년 장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제비영리기구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해온 ‘미래에셋 장학생 희망의 집짓기’는 미래에셋 임직원과 장학생이 봉사활동을 통해 땀방울의 소중함을 깨닫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 장학생 100여명은 해비타트 양평 건축현장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집 짓기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에서 준비한 세미나를 통해 나눔의 중요성과 봉사활동의 의미 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장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 최현만닫기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해외 교환장학생 4기 조혜경 학생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