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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위기국면 일수록 빛본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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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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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식 투자 대비 적립식펀드 투자가 위기 국면때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증시가 하락할 때 극대화 되는 저평가 매수 효과가 증명된만큼, 현재가 적립식 펀드 투자 타이밍이라는 조언도 잇따르는 것.

통상 적립식펀드는 증시가 하락할 때 가입해야 코스트에버리징(매입단가 평준화)효과로 향후 주가 상승시에 펀드 성과 개선이 두드러진다.

현대증권 펀드리서치에 따르면, 서브프라임 위기로 변동국면이 고조됐던 지난 2007년 10월 말부터 현재(2011.7.31기준)까지 적립식펀드로 투자했던 투자자들의 성과는 무려 29.2%에 달했다.

만약 동기간 거치식으로 똑같이 펀드 투자를 했다면, 성과는 3,3%에 불과해 적립식과성과차이가 무려 10배 가까이 벌어지는 셈. 현재가 적립식 펀드 가입 최적의 기회니만큼, 관심 둘 펀드 유형에도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지사.

2007년 위기 고조 국면부터 현재까지 변동장에서 가장 성과 방어가 우수했던 펀드들 유형으론 엄브렐러 펀드, 금융공학 펀드, ELF, 절대수익형펀드 등 4가지 유형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 펀드리서치 장춘하 연구원은 “증시 전망이 불투명하고,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울 국면별로 살펴본 결과 앞 서 언급한 저 네 가지 유형 펀드들의 성과가 고무적이었다”며 “코스트에버리징 효과로 성과 개선이 기대되는 금융공학 펀드와 사전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익을 추구하는 ELF등 모두 박스권 장세에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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