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서울, 경기도의 아동보호시설에 있는 초·중·고생 1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캠프 참가자에 대한 안전보호와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로 활약했다.
특히 캠프 프로그램은 금융을 통해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금융경제교육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바람직한 경제관념 정립과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탁결제원은 봉사활동지인 한사랑마을(장애인 시설/경기도 광주 소재)의 장애아동에게 재활 운동기구를 기증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자녀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캠프를 시행중이다.
▲ 맨 뒷줄 중앙 우측은 한국예탁결제원 권오문 전무, 중앙 좌측은 어린이재단 정경웅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