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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열풍으로 투자의 가치를 말한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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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04 10:29

KB투자증권, 이수만 SM회장 모델 TV광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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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K-POP 열풍의 주역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모델로 등장하는 증권사 TV 광고가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KB투자증권(사장 노치용 魯治龍, www.kbsec.co.kr) 에서 새롭게 런칭한 TV광고이다.

최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진 프랑스발 ‘K-POP 열풍’은 반대로 2,30년 전 그들의 문화에 열광하던 우리의 모습과 대조되며 자긍심과 함께 감동을 높이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번 TV광고에서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K-POP 열풍’을 통해 ‘진정한 투자는 10년, 20년의 장기적 안목을 갖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는 KB투자증권의 투자철학을 표현해 내고 있다.

송치호 KB투자증권 홍보이사는 “기존 증권사 광고에선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이라는 파격적 소재와 더불어, 한류전략가 이수만씨를 직접 광고에 등장시키며 차별화 된 기업이미지를 구축해냈다.”며 “이수만 씨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경영철학’은 KB투자증권의 투자철학과 잘 부합하여 신뢰감 있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이미지를 표현해 내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 언론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수만씨도 이번 KB투자증권의 광고 기획 의도를 듣고 적극적으로 출연의사를 밝혔으며, 광고음악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촬영현장에서는 감독의 OK사인에도 재촬영을 원하는 등 한류의 주역다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이야기다.

KB투자증권은 이번 광고에서 이수만씨를 통해 표현된 미래지향적 기업이미지에 맞춰 ‘국민의 내일에 투자합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제시했다.

최근 KB금융그룹이 브랜드 이미지로 표방하고 있는 ‘국민’의 이미지와 ‘투자회사’로서의 특성을 접목한 것이다. KB투자증권은 외화표시채 발행주관 1위, 회사채/ABS 발행주관 1위 등의 건실한 성적에 비해 그 동안 대중적 인지도가 부족하였다는 인식에 따라 이번에 이수만씨를 활용한 TV광고를 제작하게 됐으며 새롭게 선보인 TV광고를 통해 투자회사로서의 KB투자증권을 대중에게 알리고 대형종합증권사로 나아가는 큰 도약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이수만씨는 광고 모델료 중 1억 원을 최근 성황리에 콘써트를 마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 한국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국가 브랜드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번 광고의 의미를 높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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