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이 개인고객 기반확대 및 카드 주고객화를 겨냥해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캐시백 또는 주유 할인에 특화한 ‘참! 좋은 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캐시백과 금융서비스를 특화한 ‘참! 좋은 카드-캐시백&적금’과 주유할인 서비스를 특화한 ‘참! 좋은 카드-365il’로 나뉘어 입맛에 따라 혜택을 탐닉할 수 있다. ‘참! 좋은 카드-캐시백&적금’은 이용액에 대해 건별로 최고 1.5% 캐시백을 제공하고, 캐시백을 적금으로 이체하는 경우 연10%의 금리를 준다. 기업은행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경우 캐시백 적금 대신 최고 50만원까지 금융 선포인트로 대출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 GS칼텍스 리터당 60원, 영화 2천원, 휴대폰 이용료의 3% 등 다양한 캐시백 서비스와 할인서비스도 있다.
또한 주유할인을 특화한 ‘참! 좋은 카드-365il’는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최고 200원어치 ‘365il 포인트’와 국내 이용금액에 최고 0.8% ‘365il 포인트’를 적립해 그 다음 주유 때 자동 할인해 준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