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더케이손보, 장기보험 본격 행보 내딛나

이미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7-17 23:29

장기보험 판매대리점 모집공고 내
자동차보험 외에 장기상품 개발 중

더케이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영업에 시동을 걸 준비를 하고 있다. 더케이손보는 지난 4월 ‘The K 운전자보험’을 10년납 장기보험으로 새롭게 출시했고, 장기보험을 판매하는 대리점 선정 공고를 낸 상태다. 최근 일반보험을 강화하기도 했던 더케이손보는 장기보험 판매를 본격화함으로써 자동차보험에 집중되어 있던 상품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전략으로 해석된다.

1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보의 대리점을 통한 영업매출이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1회계연도에 본사의 원수보험료는 2877억원이고 대리점의 원수보험료는 2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리점의 보험판매는 2009회계연도의 7억원에 비해 거의 3배 수준으로 올라선 것.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는 보험은 일반보험과 여행자보험으로 자동차보험은 없었다”며 “최근 새롭게 내놓은 장기보험인 운전자보험 판매를 위해 대리점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를 지난 15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더케이손보가 4월에 내놓은 운전자보험은 장기보험으로 10년납이다. 기존에 판매했던 운전자보험도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3년납과 5년납이다. 현재 일반 손보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운전자 보험은 3/5/7/10/15/20년 만기와 80세 만기 등의 장기 상품들이지만 온라인전업사에서는 1년과 3년만기의 순수보장형 운전자보험을 판매하고 있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종합 손해보험사로의 도약과 다양한 신상품 출시로 제2의 도약을 위해 장기보험 판매 노하우를 보유한 대리점과 파트너쉽 관계를 통해 장기보험의 활성화와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더케이손보의 자동차보험 계약자와 가망고객의 고객 DB를 활용해 운전자보험을 TM으로 판매할 대리점을 선정했다. 또한 추후에는 다른 장기상품을 내놓아 선정된 대리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고 선정업체가 전산, 전화, 상담원, 사무실 등을 구축해 9월 초 영업개시를 할 것으로 계획 중이다.

더케이손보의 장기보험 진출은 이미 성장 중인 일반보험과 함께 동반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더케이손보의 2009회계연도 일반보험 실적은 화재보험 1억5000만원, 특종보험이 86억2900만원이었으나 2010회계연도에는 화재보험 2억3700만원, 특종보험이 135억4900만원에 해상보험 1억8300만원이 추가되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美·日 기반 신흥시장 공략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일본과 미국 등 기존 해외 거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해외 수입보험료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신흥시장에서는 지분투자와 현지 파트너십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해상의 해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베트남 방카 강화…그룹 금융망 잇는다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여러 국가로 진출 범위를 넓히기보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지에 구축한 금융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베트남 사업을 글로벌 진출의 표준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베트남은 천상영 3 교보라이프플래닛 역사속으로…디지털 전략 이끈 차남 신중현 상무 교보생명 글로벌 역할 커지나 [교보생명 3세 경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교보생명 흡수합병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차남인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가 2020년부터 약 6년간 이어온 독립 디지털보험사 도전도 사실상 막을 내렸다. 신 상무는 지난 4월 교보라플 디지털전략실장에서 물러난 뒤, 교보생명 글로벌제휴담당이라는 직책을 맡은 만큼 합병 이후 그룹 내 역할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교보라플의 사업과 인력을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 금융당국의 합병 인가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4월 통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합병 후에는 교보생명 내 독립조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