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글로벌 악재로 해외투자펀드 자산규모도 직격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7-07 11:48

금투협, 2011년 상반기 해외투자펀드 동향분석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11년 6월말 기준 해외투자펀드의 해외자산규모*가 37조 9,099억원으로 `10년말 42조 4,381억원보다 4조 5,282억원 감소(10.67%↓)했다고 7일 발표했다. (* 해외자산규모 : 해외투자자산의 현재가치 평가액 기준)

이는 해외투자펀드의 비과세 혜택 폐지 이후, 남유럽발 재정위기와 일본 대지진 등 글로벌 악재가 확대됨에 따라 해외투자펀드 투자감소와 펀드내 자산감소가 동시에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투자펀드의 주식투자 규모는 전년말 대비 5조 4,841억원 감소하였으며, 채권 등의 금융상품으로 전년말 대비 9,559억원 증가하여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산 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산에 따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 및 수익증권의 규모가 1조 2,30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신흥국 또는 일부 선진국으로의 자금증가가 두드러져 투자지역에 구분 없이 ”운용전략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지역 투자규모가 여전히 가장 크지만, 절반 아래인 47.0%(17조 8,100억원)로 떨어짐으로써 해외투자의 아시아 쏠림현상이 완화되고 있으며, 미주 35.2%(13조 3,326억원), 유럽 14.3%(5조 4,29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양적완화 조치 등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에 대한 투자 자산규모가 전년말 대비 6,909억원 증가한 5조 7,277억원으로 집계되었으나,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는 중국(홍콩포함)의 투자규모 감소(약 2조 3,576억원↓)와 이집트 민주화시위, 일본 동북부 지진 등의 영향으로 이들 국가의 투자자산규모가 특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와 관련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금투협 증권서비스본부장은 “2011년 상반기 전세계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로 해외투자펀드와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안전선호현상으로 채권 투자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