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고 회장을 대신하여 장학금을 전달한 모아저축은행 조재형 은행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후원을 다 할 것이며, 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뜻을 전하였다.
모아재단과는 별도로 모아저축은행은 김상고 회장의 정도경영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여 모아그린 예·적금 상품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의 일정부분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사업전개 및 불우이웃돕기 후원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고객의 사랑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자발적인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결성된 자원 봉사 동아리 ‘디딤돌’은 지역내 결손가정 보육시설인 향진원 원우들에게 지난 1984년 이후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러한 모아저축은행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사회공헌활동 및 통일후계멘토링 지원활동 등 통일홍보대사 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이 인정되어 지난 2010년 12월 28일 국민훈장을 수훈받기도 하였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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