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은 이같은 전산 업그레이드에 따라 출시 1주년을 맞아 실행 가능한 금융회사가 한꺼번에 여러곳으로 늘어났다. u-보금자리론은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을 신청한 뒤 채권관리는 공사가, 대출 실행은 은행 등 취급 지정 금융회사가 맡는 상품이다. 공사가 내놓은 장기·고정금리 주택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가운데 금리 수준이 가장 싼 상품이다.
최근 공사가 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기본형의 경우 10년짜리가 5.20%이고 우대혜택 조건을 다 채우면 5.0%까지 부담이 내려간다. 또한 CD와 코필스에 연동하는 설계형은 이보다 더 낮은 금리 조건으로 대출 받을 수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