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산운용이 올 상반기 야심차게 선뵌 ‘현대강소기업증권펀드’는 재무적 안정성과 이익성장성을 지니고 있는 핵심우량 강소기업30종목수준을 발굴하여 균등 투자한다. 즉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 5위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강소기업과 신성장 및 신수종 관련 강소기업, 대기업과 강력한 동반성장을 이루고 있는 강소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강소기업을 현대자산운용 리서치를 통해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강소기업이 속해있는 중소형주의 주가가 변동성이 심한 점을 감안하여 국면별로 최대 40%까지 대형주를 편입하여 변화에 대응할 전략도 갖추고 있다.
실제 지난 2010년 3월 수출입은행의 한국형 히든챔피온(강소기업) 육성계획을 필두로 정부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강소기업 육성정책이 발표되어 왔다. 현대자산운용측은 “정책금융공사의 ‘프런티어 챔프’,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2020년까지 300개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같이 강소기업 육성정책은 많은 중소기업들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이끌고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형주 펀드의 새로운 컨셉인 ‘현대강소기업펀드’를 통해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강소기업에 투자해보자”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강소기업펀드는 5월 20일 현대증권에서 설정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