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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파워적립식`, 50일만에 1만계좌 돌파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5-03 10:22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지난 2월말부터 판매한 ‘파워적립식 패키지’서비스 가입계좌수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파워적립식 패키지’는 투자자가 주가흐름에 따라 적립방법, 적립주기, 레버리지옵션 등 다양한 투자방법을 자신에게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적립식 서비스로 주가지수가 2천포인트를 상회한 2월21일 판매를 시작해 하루 평균 200개 이상의 신규 계좌가 늘어나며 판매일수 50일만에 1만91개를 기록했다.

맞춤형 적립식 투자는 40대가 주도하고, 남성 보다는 여성 투자자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은 ‘파워적립식 패키지’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40대 27.4%, 50대 22.4%, 30대 21.2%, 20대 12.4%, 60대 이상 11.7%, 10대 이하 4.5%로 나왔으며, 여성 비중이 54%, 남성은 46%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처럼 적립식 상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은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 중에 기존 주식형 펀드를 환매하고 새로 적립식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신규 투자자들도 직접투자보다는 전문가를 통한 간접투자법으로 적립식 투자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파워적립식 패키지’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 중에는 적립식 투자는 주가 하락시 Cost Average 효과가 발생해 향후 투자 효과가 더 커지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먼저 알고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가 흐름에 따라 적립금액 변경, 레버리지 옵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적립식 방법을 선호하는 투자자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이전 사상 최고치 수준인 2063.14p를 기록했던 2007년11월1일부터 매월 일정금액을 투자하는 일반 적립식 방법과 지수 변동에 따라 투자금액을 조절하는 맞춤형(지수연동형, 매월 지수하락(상승)률X10 추가(축소)납입) 적립식 방법으로 KOPSI 연동 상품에 각각 3년간 투자했을 때 KOSPI 상승률은 -8.7%를 기록한 반면 일반 적립식은 23.2%, 맞춤형 적립식은 26.9%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우증권은 6일부터 적립식 투자자를 위해 ‘파워적립식 패키지’서비스의 투자 대상을 일반 펀드에서 주식과 ETF까지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파워적립식 패키지’서비스는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이다. (문의 : 1644-3322)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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