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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경영실태평가 15등급으로 개편한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1-04-26 11:53

금감원, 부실예측 및 변별력 높이려 리스크관리평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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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대부분의 2~3등급에 몰려 있어 실효성이 떨어졌던 은행 경영실태평가제도가 현행 5개 등급 평가에서 15개 등급으로 대폭 확대된다.

등급 확대와 함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종합적인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 평가를 특히 강화해 은행들간의 경영역량의 우위를 드러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7개 시중은행장을 비롯한 18개 국내은행장과 간담회를 마련한 자리에서 이같은 방침을 전했다.

지금까지 은행 경영실태평가는 자본충실도(Capital Adequacy), 자산의 질(자산 건전성, Asset Quality), 경영역량(Management), 수익성(Earning), 유동성(Liquidity) 등의 낱말 머릿글을 딴 `CAMEL`체제였다.

감독원은 여기다 종합적인 리스크관리 역량 평가를 강화한 CAMEL-R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현재 국민은행에서 진행중인 시범테스트를 비롯해 올해 4개 은행을 대상으로 시범테스트를 거친 다음 내년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은행장들에게 전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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