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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자協, 해외진출지원 첫 수혜는 신한은행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1-04-26 11:43

해외점포 수·자산비중 높아…내년엔 타은행 지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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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해외 감독당국과 가동에 나설 감독자협의체(Supervisory College)를 통한 은행 해외진출 첫 대상은 신한은행으로 정하고 내년부터 다른 은행들로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주재성 부원장은 2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마련한 권혁세 원장과 18개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알렸다고 간담회 직후 밝혔다.

주 부원장은 이날 "해외 점포 출점 규모와 총자산에서 해외점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많은 곳이 신한은행"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는 감독자협의체 참여와 운영과정에서 신한은행의 해외 신규진출과 기존 진출국에서 업무 확대에 도움을 주면서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본격지원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감독자협의체는 글로벌 은행들에 대한 효율적 통합감독을 위해 본국 및 현지감독당국간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협의체다. 현재 미국 등 19개국에서 50개 은행그룹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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