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한은, 역외NDF 등 외환공동검사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1-04-21 09:00

거래 현황·상대·내역, 내부통제 등 집중 살피기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6월 시행했던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 이행상황을 살피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주요 외국환은행들에 대한 특별 외환공동검사에 나선다.

이들 감독기구는 21일 이같은 사실과 함께 "외환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운용실태를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렸다.

특히 이번 검사는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증가 요인으로 판단되는 역회 차액결제선물환(NDF)거래 현황을 비롯해 거래상대방, 거래목적 등을 중점 점검한다.

다만, 검사 대상 은행은 선물환포지션 규모와 최근 포지션 증가내역, NDF거래내역 등을 감안해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감독당국은 지난해 10월9일 선물환포지션제도를 시행한 뒤 분기별로 시장상황 등을 점검해 선물환포지션한도 조덩 여부를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