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중고부품을 조작한 정비업체 대표 적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4-06 22:16

정비업체와 부품상을 함께 운영하면서 중고부품을 신품으로 조작한 정비업체 대표가 적발되었다. 금융감독원과 부산남부경찰서(지능2팀)은 6일 외제차량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중고 또는 재생부품을 교환한 후, 신품을 교환한 것처럼 수리내역서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보험사로부터 213회에 걸쳐 2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편취한 외제차량 전문 정비업체 대표를 입건(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정모씨는 외제차 전문 정비업체를 운영하고, 부인 이모씨의 이름으로 특정 외제차 부품업체 설립한 후 실제로는 본인이 운영했다. 정씨는 보험사가 수리가 완료된 내역을 사진 등 서류로만 확인한다는 점을 이용해 중고 또는 재생부품을 사용하여 차량을 수리한 후, 정비업체·부품업체 간 거래내역을 조작하여 마치 신품(정품)을 교환한 것처럼 수리내역서를 조작했다.

이 방법으로 정씨는 2009년 1월부터 총 213회에 걸쳐 자동차 수리비 2억원 가량을 편취해오다 금융감독원과 부산 남부경찰서의 공조수사를 통해 적발되었다.

특히 금융감독원과 수사기관에서 차량소유주를 직접 방문해 면담·차량실사를 통해 중고부품 사용실태를 확인했고, 금융감독원은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편취보험금 2억원 가량은 관련 보험사로 하여금 환수토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수사기관과 공조하여 동일인이 정비업체와 부품업체를 함께 운영하면서 자동차 부품값을 허위·과다 편취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울러 자동차사고시 정비업체가 차량수리비를 부풀리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운전자나 보험사직원은 보험범죄신고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