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1월 전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1년 경영전략 워크샵에서 ‘고객감동경영 선포식’을 갖고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서약’을 하면서 고객감동경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 이날 ‘우리들의 부끄러운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전임직원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책은 ‘고객의 머리와 가슴을 감동시킬 때 영업이 시작되고 고객가치가 증대됨을 한 순간도 잊지 말자’라는 취지로 발간되었는데 고객, 영업 현장, 본부 부서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선환규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고객의 만족도는 금융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이며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불완전 판매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2011년 고객감동경영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실천 과제를 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객중심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불완전판매 및 민원 근절을 다짐하는 고객만족서약서를 영업조직과 전임직원이 모두 제출했고, 본부 및 팀 단위로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자체적인 과제를 도출하여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중심의 업무환경 개선과 각 고객의 속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이해(Insight) 및 분석력 증진을 위해 CRM 추진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