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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 후폭풍, 그래도 희망이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3-18 16:15

전국증권사 지점장들 `휴켐스 • 두산중공업 • 현대건설`추천

[견실한 수익실현을 목표로 투명하고 가치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굿세이닷컴이 3월 셋째주장세를 분석정리하고 전국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으로부터 추천받은 다음주(3월 넷째주) 유망종목을 발표했다.

이번주 증시는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그 후폭풍의 영향으로 인하여 좌불안석, 좌충우돌의 격렬한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했다.

제조업 강국 일본에 닥친 지진 피해와 더불어 원전 피폭 가능성까지 대두되자 지수는 주중 한 때 100P 이상의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였고 각 증권사 지점장들도 도무지 예측이 불가하다는 반응이었으며 객장을 방문한 개인투자자들 역시 방향을 가늠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금번 일본의 지진은 단순한 지진 피해 뿐만 아니라 지진해일, 원전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 우려와 더불어 수도권 일대의 정전 사태로까지 일파만파로 확대되는 양상이었고 이에 따라 그 피해는 산업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엔고 등 금융 분야로까지 쓰나미처럼 무차별 확산되어 나아갔다.

여전히 진행 중인 남유럽 재정위기, 뾰족한 실마리를 찾지 못한 리비아 사태에 뒤이은 금번의 일본 지진이 남긴 피해는 당분간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금요일 폐장이 가까워지며 연기금의 개입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세를 보여주었지만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한 찜찜함을 떨쳐내지 못하고 횡보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2주 전의 기준 금리인상과 내달 DTI 규제 완화 종료 조치 그리고 대통령의 “Beyond the Control”이라는 언급 등은 향우 정부의 거시정책 방향과 의지가 어디로 향할 것인지 가늠할 중요 키포인트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음주는 대지진 뒤의 여진처럼 횡보세가 이어지는 와중에서도 미국 고용지표의 개선 소식에 따른 미국 증시의 상승, 리비아에 대한 유엔의 비행금지구역 선포와 그 후속 조치 그리고 일본 원전의 복구 등의 훈훈한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하며 매수세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많았다.

이러한 희망에 기대어 다음주 지점장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은 휴켐스,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두산인프라코어, STS반도체 등이고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엘비세미콘, 대우조선해양, 성융광전투자 그리고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선정되었다. 증권사 지점장들은 리비아사태의 해결이 어느 정도 가시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측하여 건설주를 집중 추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이번주 전국의 현직 증권사 40여명이 추천한 주요 유망종목의 주간최고수익률은 보령메디앙스(33.4%), SK이노베이션(16.67%), 현대제철(12.55%), 아가방컴퍼니(11.92%), 두산인프라코어(10.83%) 등을 기록하였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 박정렬 지점장이 선정되었다.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71.75%를 기록한 박정렬 지점장님은 이미 수차례 베스트지점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거시적이고 전략적인 종목 발굴 능력과 과감한 결단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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