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신증권 스팩, 업계최초 합병 성공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3-17 15:05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기업 `썬텔` 합병

대신증권 스팩이 업계 최초로 합병에 성공했다.

대신증권은 16일,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 (이하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이 이사회를 열고,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기업인 ㈜썬텔을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국내에 상장된 22개의 기업인수목적회사 중 최초로 비상장주식회사와 합병상장을 공시한 사례로, 그 동안 자본환원율 산정 및 비상장법인에 대한 상대가치 평가기준의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스팩업계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병대상인 썬텔은 터치스크린 패널 및 신소재 제조업체로, 2010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은 494억, 순이익은 37억 원을 기록한 비상장법인이다. 모바일기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터치스크린 패널 기술을 보유한 썬텔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이 존속하고, 썬텔은 소멸하게 된다.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은 썬텔의 주요사업인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과 육성산업인 신소재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게 된다.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 심사 및 승인과정을 거쳐 합병 및 합병신주 상장을 완료하게 된다. 상장법인 설립 및 코스닥시장 공모시에 모집된 자금은 사업의 확장 및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남 대신증권 IB솔루션 본부장은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은 지난 해 3월 증시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업계에선 처음으로 합병절차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하면서 "합병을 통해 썬텔은 조속히 자본시장에 진입해 자금조달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속 금리인상' 8월 금통위원 "성장세 시기에 선제적으로 물가 대응" 기준금리를 연 3.00%로 인상한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성장세가 견조한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내수 회복세를 지원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겠지만, 기존 유가 충격으로 높아진 비용의 가격 전이, 수요압력 확대 등이 상방 압력 요소로 지목됐다.한국은행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16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공개했다.지난 8월 27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00%로 직전보다 0.25%p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은 2회 연속 인상이다.금통위원 6명이 금리 2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3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