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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기업분석 실무서 출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3-15 10:36

「기업분석 실무와 IFRS 도입의 영향」눈길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각종 투자 및 기업분석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NH투자증권 이종승 리서치센터장(상무)이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면서 그 동안 강의록 형태로 모은 자료를 정리, 「기업분석 실무와 IFRS 도입의 영향」이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PER과 같이 아주 기초적인 기업가치 분석 개념이 도입된 1990년대초 이래, 기업분석 수준은 증시의 성장과 더불어 선진시장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만큼 성장했지만, 아직 시장에 제대로 된 분석서 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책이 외국 번역서여서 우리의 회계체계와 맞지 않았고, 용어선택에도 문제가 많아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리서치 애널리스트가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종종 투자지침서를 발간하는 일은 있었지만, 리서치 센터장이 기업분석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업분석 실무서를 출간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군다나 이 책은 마땅한 IFRS 관련 실무지침서가 없는 상황에서 올해부터 도입된 국제회계기준(이하, IFRS)의 내용과 IFRS가 적용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이슈까지 다루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저자인 NH투자증권 이종승 센터장은 “최근 IFRS의 도입에 따라 기업분석에 대한 이해가 더욱 강조되면서 애널리스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업분석 현장에서의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업무에 필요한 기업분석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분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실무 중심으로 다룸으로써 현업종사자나 미래의 지망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990년 대우경제연구소 기업분석팀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現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에 이르기 까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줄곧 리서치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종승 센터장은 시장에서 가치투자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몇 안되는 리서치 업계의 베테랑이다.

NH투자증권의 정회동 대표는 “오로지 가치투자에 대한 신념으로 체계적인 산업 및 기업분석에 천착해온 이종승 센터장이 출간한 책이니 만큼 기업분석과 가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나 현업 애널리스트 종사자에게 훌륭한 바이블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평을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이종우 리서치센터장 역시 “오랫동안 기업분석 실무를 하고, 애널리스트와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분석 강의를 하면서 생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저술한 만큼, 실용성 측면에서 단순히 이론만 나열해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존 책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성과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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