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7 Luck 스위칭 Wrap’은 주식형으로 운용개시 후 7% 내외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어 안전성 있는 유동자산(RP 등)으로 운용되다가, 종합지수가 전환일 지수(종가) 대비 10% 하락하면 다음날 다시 주식형으로 전환되어 7% 내외의 수익을 추구하는 랩이다.
다시 말해서 이 상품은 주식시장의 등락을 활용한 저가매수, 고가매도 전략을 반복함으로써 수익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구조로, 종합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지 않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수익의 최소범위를 미리 정해 운용함으로써 요즘같이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투자수익을 챙기면서 위험관리에도 적극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업계 최저 수수료와 낮은 가입금액도 매력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선취수수료 없이, 정기수수료 연 1.8%(타사 연 2% 이상)의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전환형, 자문형 랩보다 낮은 금액(2,000만원 이상)으로 양질의 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