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0조 초대형 금융지주 탄생하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3-04 18:17

4일 신·경 분리 농협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에서 농협을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으로 분리하는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자산 200조원대 농협(NH)금융지주가 생겨날 전망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위원장: 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농협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 안이 처리되면 농협중앙회는 내년 3월부터 하나의 중앙회에 금융과 농춘산물 유통·판매를 분리하는 두 개의 지주회사(금융과 경제지주)로 나누어지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축산물의 유통·판매는 경제지주회사로, 농협은행·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카드는 금융지주회사로 나뉘어지게 된다.

이 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 농협은 자산 200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금융지주회사가 되지만 정작 농민단체들은 `농협을 농민의 손에서 빼앗아 자본에 손에 맡기는 안`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장은 법이 처리되자 국회 기자실을 찾아 "농민이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각을 뜨는 악법"이라며 "처리에 동조한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을 350만 농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과 NH농협중앙회 노조, 전국 농협 노조 등이 포함된 농협법개악저지공동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처리에 협조한 민주당을 정조준했다.

이들은 "농민들의 애절한 농협 개혁 바람을 오늘 몇몇 국회의원이 깔아뭉개고 날치기로 농협법을 통과시켰다"며 처리에 동조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의원들을 `반농업 국회의원`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또 "특히 민주당의 후안무치는 결단코 용서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2일 농민단체와 만나 농업회생을 위한 농업개혁의 과제에 대해 숙의하면서 이 법을 2월 국회에서 더 이상 다루지 않기로 한 바 있는데 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누적 수수료익 80% 성장에도 비이자익 95% '감소' 원인은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 가까이 감소했다.순수수료이익은 약 80% 증가했지만, 유가증권 관련 순손익 감소와 기타 비용 증가로 기타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성장 효과를 모두 상쇄한 것이다.수신과 여신의 외형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요구불예금 잔액이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문 가운데 정기예금이 빠르게 늘면서 조달구조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누적 수수료익 79.6% 증가···플랫폼 수익은 소폭 감소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약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195억원보다 79.6% 증가했다.수수료·플랫폼 수익이 약 2312억원에서 2564억원으로 10.9% 늘어난 반면 2 은행 연쇄해킹에 드러난 외부접점 허점…금융硏, 상시 검증 제안 [금융안전망 점검] 은행권 연쇄 해킹으로 대출 조회와 영업 지원에 쓰이는 시스템에서 고객정보가 잇따라 유출되자,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는 은행 시스템의 인증 절차와 접근 권한을 상시 검증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망분리 규제 완화로 금융사와 외부 사업자의 연결이 늘어나는 만큼, 공격을 조기에 탐지하고 침해가 발생해도 핵심 서비스를 유지·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천승환 연구위원은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디지털전환에 따른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보안 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발제진은 금융사가 위험 수준에 맞춰 보안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감독 3 LX인터내셔널, 2027년 임원인사 단행…성장동력 확보 '속도' LX인터내셔널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승진 1명, 신규 이사 선임 5명 등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사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LX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유지사업을 총괄하는 김경우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트레이딩(Trading)사업과 자원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또한 각 사업 및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온 조성호 자원트레이딩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