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TM설계사로 시작하여 팀장과 실장, 센터장 등을 거쳐 최근 지점장으로 선발된 인원은 11명으로, 고객DB를 활용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제휴 TM영업 수도권 13개 지점 중 8개 지점에 전략적으로 배치됨으로써 출신에 관계없이 누구든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모범사례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기존에는 설계사 출신의 여성지점장 기용이나 50여명 수준의 소규모 TM센터 센터장으로는 기존에도 선발되어 왔으나, 100~200명 규모의 대규모 영업조직을 관리하는 여성지점장으로 발탁한 것은 이례적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 해 생보업계 TM영업의 전체 신계약(월초보험료) 규모는 1800억원 규모로, 그 중 신한생명이 350억원대의 실적을 거두어 가장 높은 마켓쉐어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지역 진출을 확대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TM설계사 출신의 지점장 발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 취임 한 달여 만에 전격적으로 실행되었으며, TM영업 선두주자로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설계사 조직의 복리개선 뿐 아니라 실질적인 경력개발지원으로 성과중심의 영업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