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구자준 회장 “저출산 문제, 우리부터 앞장서야”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02-16 21: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구자준 회장 “저출산 문제, 우리부터 앞장서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사진〉이 직접 출산 장려책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6일 구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일을 통해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는 국가적 위기일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재무 리스크 관리를 주요 사업 대상으로 삼고 있는 보험업에 있어서도 심각한 위기”라며, “국가적 저출산 문제 해결에 당장 우리부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구 회장은 임직원의 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자녀 출산 장려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셋째 이상 다자녀를 출산할 시에 3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해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입학 축하금 제도를 정례화시켜 매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가정에 입학 축하 메시지와 함께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축하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자녀가정에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할인을 적용한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도 구 회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지난 1월 선보인 자녀보험상품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가입시 보험료의 5%를, 자녀 출산시에는 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