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임대인의 임대보증금 반환을 담보하는 공공임대주택보증보험은 9.2%, 인터넷쇼핑몰 소비자 피해를 보호하기 위한 쇼핑몰보증보험 상품도 9.0% 인하한다.
아울러 할인율 제도를 개선해 대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고액 계약에 대해서는 보험료 할인율 대상을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에서 30억원 이상으로 높여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소액계약은 기본요율을 추가로 인하하여 소액계약 이용이 많은 서민과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8월 소액대출보증보험, 개인주택자금보증보험 등 26개 상품과 금년 1월 신원보증보험 요율 인하에 이어서 시행되는 이번 보험요율 인하로 서민과 중소기업들은 연간 약 650억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