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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 亞최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인수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1-31 17:51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운용사로 자리매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신재생에너지 펀드를 설정하고 아시아 최대규모의 신안태양광발전소(24MW급)를 인수함에 따라, 국내 최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신규프로젝트 일환으로 ‘미래에셋맵스 신재생에너지 2호 펀드’를 설정하고, 동양건설산업으로부터 아시아 최대의 신안태양광발전소를 인수해 운용에 들어갔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난 2007년 설정된 ‘신재생에너지1호 펀드’와 이번2호 펀드 설정을 통해, 국내 태양광발전 규모의 약8%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운용사로 올라섰다.

미래에셋맵스 신재생에너지 2호 펀드는 설정액 1650억원의 사모특별자산펀드로, 동양건설산업이 태양광발전사업의 건설 및 관리운영을 목적으로 설립한 동양에너지 지분을 100% 인수해 운용한다.

신안태양광발전소는 아시아 최대규모인 축구장 93개 크기(68만㎡)로,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발전소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은 정부의 발전차액지원제도에 따라 시장 거래가격이 아닌 확정가격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운용기간 동안 장기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 신재생사업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온실가스감축사업(CDM)으로 등록돼 있어 향후 10년 동안 연 21,874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으며, 장외 및 거래소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난2007년 ‘미래에셋맵스 신재생에너지1호’ 설정, 국내 태양광발전소 9개(총 15.4MW 규모)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최대 발전소 인수를 통해, 국내 512MW 태양광발전 규모 중 약8%를 차지하는 국내운용사 최대규모인 총 4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용하게 된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인프라투융자본부 김원 상무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 최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향후 투자자들의 장기 안정적 수익에 기여하고, 친환경 녹색금융 투자도 확대할 수 있는 상품을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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