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를 중심으로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리츠파트너스,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 등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보험지주사로 거듭나게 된다.
메리츠금융지주회사(가칭)은 자본금 182억6500만원, 자본총계 3068억9100만원 규모로 액면가 500원, 3653만310주를 보통주로 발행하게 된다. 분할비율은 기존 메리츠화재 주식이 0.7049248 : 0.2950752의 비율로 분할된다. 이사회는 메리츠종금증권 최희문닫기


이후 메리츠금융지주회사의 설립 일정은 오는 2월에 금융위원회에 금융지주 설립 본인가를 신청하고, 분할 기준일은 3월 25일, 재상장은 오는 4월말 예정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