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번째 관람객은 발산중학교 3학년 11반 김대연 학생으로 반 친구들과 체험학습 목적으로 증권박물관을 방문하였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
김대연 학생에게는 예탁결제원 권오문 전무가 직접 기념 꽃다발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증권박물관에 따르면 지속적인 관람객 증가는 증권박물관 전시물과 연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교사․학부모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이며, 특히 교육효과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관람 활동지` 및 관람객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식 전시해설`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증권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나는야 미래의 CEO Ⅱ`를 1월 한 달간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동 프로그램은 증권과 금융에 대한 기초학습을 통해 경제 마인드를 갖게해 CEO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실제 사전학습 및 본학습 시간에는 안철수닫기

또한 체험학습 시간에는 현재 초등학생이 미래 CEO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시간 및 용돈관리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저금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