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임직원과 명사클럽 회장단 30명은 ‘사랑의 지킴이 협약식’후 명휘원 원생들과 함께 사랑의 쿠키를 만들었으며, 지난 9월 우리은행 명예지점장 200여명이 제주생태 올레길 10km을 완주한 뒤 1m당 1원씩 기탁한 후원금이 포함된 사랑의 지킴이 후원금 10백만원을 명휘원에 전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2대 은행장 영친왕의 비, 이방자 여사가 건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킴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 이번 지킴이 행사는 작년 고종황제 및 영친왕의 묘소인 홍릉, 영원에 대한 참배에 이은 우리은행 뿌리찾기의 일환임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