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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연평도에 도움의 손길 내밀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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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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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향한 보험업권의 도움이 활발하다. 간접적으로는 일부 보험사들이 보험사 대출을 받은 연평도 고객의 원리금 납입을 유예하거나 보험료 납입기간을 연장해주고, 직접적으로 구호물품이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대한생명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일반 부동산 및 신용대출과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의 납입을 유예한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도 6개월간 연장한다. 유예된 보험료는 내년 6월부터 11월 말까지 분할 납부하면 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 15명은 지난달 23일과 24일 백령도종합사회복지관 및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겨울용 파카 등의 물품을 증정했다. 또한 백령초등학교와 장학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달 29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국군장병 유가족을 위로하고 연평도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이번 연평도 포격 사건은 희생 장병과 피해 주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재난이라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희생 장병 유가족과 연평도 주민의 실의와 상심이 말할 수 없이 크겠지만, 이번 성금이 작으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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