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사업장별, 설비별, 프로세스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통계화하는 온실가스 관리 통합 전산 시스템으로, LIG손보는 지난해 말부터 일찍이 개발에 착수해, 올해 7월에 보험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LIG손보는 전국 16개 사옥 모두에 이 시스템을 적용시켜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경로, 목표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LIG손보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운영과 더불어 사옥 내 단열필름 설치, 전등 LED교체, 조도조절 등을 통해 전력 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전사적인 녹색경영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감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4월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은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보고, 기업별 의무감축, 온실가스 배출량 총량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