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예탁자산은 1조4천억원 수준으로 9개월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여 금년 12월에는 증권영업부문 누적손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되어 동업계에서는 괄목할 만한 영업실적을 거둔 쾌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단기간내에 BS투자증권이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린 것은 △개점초부터 모기업인 부산은행과 은행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시너지효과 △전 경영진이 합심하여 거래업체를 발굴, 연결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박사장은 몇차례 말했다. BS투자증권은 부산지역 상장기업 대표들의 유동성 자산확보에 영업력을 진출함으로써 현재 약70여개 기업체 대표로부터 1500억원 이상의 수익성자산을 유치하여 활발하게 거래하고 있으며, 우수고객 중심의 고객기반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위탁자산의 단기매매보다는 고객의 수익창출에 주력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도매금융보다는 소매금융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저변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BS투자증권은 증권사 전환 당시 150억원이었던 자본금을 두차례에 걸처 100억원씩 증자하여 현재 자본금 350억원, 자기자본 550억원의 증견증권사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부산은행이 금융지주 체재로 전환하는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자기자본을 1000억원 수준으로 사업영역을 기업금융업무로 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단계(2011년~2012년)계획으로는 부산,경남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lPO, 유상증자, M&A 등 기업금융업 신규 진출과 더불어 기업고객 특화증권사로서의 강점을 살려나가기 위해 공단지역에 우선적으로 영업점 확대를 위해 해운대 마린시티에 신축중인 상가를 매입하여 영업점 추가 개설도 준비하고 있다. 또 3단계인 2013년 이후는 장외파생상품 인가를 획득하여 다양한 종합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와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금융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대하고 지주사 네트워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lB업무 기능 확대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주요고객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것을 전 직원들은 다짐하고 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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