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 대상은 ‘Back to basic(기본으로 돌아가자)’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규칙부터 지키자는 내용을 ‘30’이라는 숫자에 담아 출품한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과 박성혜(23, 학생)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변혜영씨(서울 중구), 김상희씨(서울 동작구), 우수상에는 이혜린씨(충남 계룡시), 이세정씨(대구 수성구), 박혜준씨(서울 마포구)씨가 수상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2명), 우수상 각 50만원(3명), 장려상 각 30만원(5명)씩 수여되었다.
이번에 채택된 디자인은 차량에 부착하는 스티커로 제작되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스쿨존 안전을 지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도 부착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